빅토리의 뉴욕생활

미국인턴과정

미국인턴에 대해 관심만 있고 구체적인 과정을 모르는 경우가 많아서 한번 요약해보았다.

미국인턴을 가는 경우 주로 대학교 2학년 이상의 학생이 WEST프로그램을 통해 가거나, 학교를 통해 가거나, 아니면 에이전시를 통해 따로 간다.

WEST프로그램은 프로그램의 성격이 조금 다르니 나머지 두가지 일반적인 경우를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1. 기관(학교 혹은 에이전시)을 통해 해외인턴신청을 한다

–> 2. (해외인턴면접을 본다)

–> 3. 해외인턴을 구하는 회사와의 매칭을 진행한다. 이 때 매칭은 인터뷰를 완료하고 잡오퍼를 받는 경우를 말한다.

–> 4. 필요한 서류 작업을 하고 DS-2019가 도착하기를 기다린다.

–> 5. DS-2019를 받는 순간 대사관 면접을 잡는다.

–> 6. 대사관 면접 통과 후(탈락의 가능성이 적지만 분명이 있긴 하다.) 출국 준비를 한다.

–> 7. 미국 도착 후 집을 구한 후(회사와 협의 후 숙소를 제공받는 경우도 있다.) 며칠 내로 출근한다.

미국인턴과정은 대체로 이런 프로세스를 취한다.

비용에 관한 부분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생각보다 많은 비용이 든다.

에이전시는 업체마다 비용이 다를 수 있으므로 에이전시 비용만 빼고 진행한다고 쳐도 비자 비용이 생각보다 많이 비싸다.

내가 지불했던 1년 J1비자 비용이 2015년 기준으로 400만원 정도였다. 6개월 과정의 경우는 조금 더 저렴하다.

그래도 200만원 이상이 드는 것으로 알고있다.

대사관 인터뷰비용도 달러로 계산하기 때문에(J-1비자도 마찬가지) 환율의 영향을 받고, 약 20만원 정도였던 것 같다.

에이전시가 가지고 있는 기업들의 리스트는 업체마다 상이하므로 먼저 갔다왔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구하는 것이 최선이다.

에이전시가 지진부진해서 총체적 과정 자체가 느려지는 경우도 꽤많다.

정 답답해서 내가 직접 업체는 구하고 스폰서만 구하고싶다는 경우엔 월드잡에서 찾아보는 것도 좋은 생각이다.

한인쪽 기업이 많은 편이긴 한데, 그건 모든 에이전시들이 갖고 있는 기업리스트도 비슷하다.

내가 영어가 좀 된다면 무조건 현지(로컬)기업을 고집하자. 다만 어디든 열정페이는 존재한다는 부분은 감수해야 한다.